
[PEDIEN] 수원특례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11일 고색역 상부공간 일원에서 열린 ‘제2회 탄소중립 한마당’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탄소중립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와 아이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지금부터 실천해야 할 약속”이라며 “탄소중립 정책에 시민 한 분 한 분의 실천이 더해질 때 진정한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고 강조한 가운데,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개최됐다.
‘탄소는 줄이고 참여는 더하고’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주민실천단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거치며 시민 주도성을 강화했다. ‘실천해영’, ‘구경해영’, ‘다시써영’, ‘놀아영’ 등 탄소중립의 의미를 담은 창의적인 이름의 프로그램들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친환경 생활 방식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청소년 대표들은 ‘탄소중립 수원’ 퍼포먼스에 함께 참여했다.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우산을 활용하여 ‘탄·소·중·립·수·원’ 메시지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는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참가자들에게 깊이 각인시켰다.
이 밖에도 탄소중립 그린도시 팝업 전시,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 자원순환 플리마켓, 버스킹 및 초청공연 등이 연이어 운영되며 축제의 흥을 돋우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수원시는 이번 ‘탄소중립 한마당’을 계기로 시민들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 속 실천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그린도시 수원’을 완성해 나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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