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 아동과 교사 165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성교육 뮤지컬 인형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아동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올바른 성 인식과 예방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됐다.
공연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이야기와 뮤지컬 형식의 인형극을 결합하여 성폭력의 개념과 위험 상황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는 방법을 배우고, 불편하거나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구체적인 대처법을 익힐 수 있었다.
공연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실제 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공연을 통해 접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쉽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교육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몸과 권리를 소중히 여기고 위험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9월에도 대부도 소재 '어린양의 집', '둥근 세상'을 포함한 장애인 관련 시설 5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23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성교육 인형극을 진행하는 등 아동 및 취약계층 대상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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