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신도시 외곽 불법소각 야간단속 실시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일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폐기물 불법 소각에 대한 야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겨울철 공사장이나 사업장에서 난방을 위해 폐기물을 태우거나 농업 부산물을 불법 소각하는 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파주시 관련 부서 내에 편성된 특별단속반은 운정신도시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야간 점검을 실시한다. 단속반은 현장에서 직접 불법 소각 행위와 악취 발생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파주시는 올해 들어 이미 불법 소각 관련 행위 22건을 적발했으며, 이에 따라 총 11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현장 점검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형사 고발될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불법 소각 행위 근절에 나서고 있다.

전종고 자원순환과장은 "불법 소각이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 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깨끗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