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민선9기 출범 이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도와 시군 간 소통 강화 노력을 마무리했다. 도지사와 18개 시군 시장·군수 간 개별 면담이 10월 8일 홍천군수와의 만남을 끝으로 전격 종료됐다. 이번 면담은 각 시군의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을 도지사가 직접 청취하고, 도 차원의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면담 자리에서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용문~홍천 철도와 같은 도내 주요 사회간접자본 사업 추진 현황이 공유됐다. 또한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포함한 강원형 첨단산업 육성 방안,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설, 관광 개발 투자 유치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폭넓고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개별 면담 외에도 지난 8월 7일 도지사와 18개 시군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이는 전체 간담회를 개최하며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당시 간담회에서는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연 2회 정기적인 만남을 갖기로 합의하기도 했다.

개별 면담과 전체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시군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 현장 중심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는 도지사가 직접 18개 시군을 방문하는 ‘시군 순회 간담회’를 추진한다.

‘시군 순회 간담회’는 도지사가 각 시군을 직접 찾아 시장·군수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도민들과 함께 지역의 여건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살피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이 도정 정책과 사업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후속 조치와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시장·군수와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며 도와 시군 간 원팀으로서 협력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직접 18개 시군 현장을 찾아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 해결에 함께 나서는 현장 중심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