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군립도서관서 마술과 과학이 만나는 우주탐험 공연 개최 (보은군 제공)



[PEDIEN] 충북 보은군이 지난 11일 보은군립도서관 내 보은영화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우주과학 마술공연 '뉴트의 AI 우주과학'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보은군이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군립도서관 하반기 문화공연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동시에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공연은 마술사 뉴트가 인공지능 조력자 '제니스'와 함께 '제2의 지구'를 찾아 떠나는 흥미진진한 우주 탐험 이야기로 구성됐다. 별과 행성, 중력 등 복잡한 우주과학의 원리가 마술과 절묘하게 연결되었으며, 여기에 공기대포와 액화질소 실험이 더해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적 원리를 시각적으로 체험하게 했다. 이러한 과정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했다.

공연장 로비에는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는 듯한 착시 그림 포토존도 마련되어, 공연 관람 여부와 관계없이 도서관을 찾은 모든 어린이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안은숙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배움과 문화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은군립도서관은 다음 달에도 풍성한 문화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1월 21일에는 고전 낭독 콘서트 '오디세이아: 오디세우스의 모험'이 열리며, 11월 26일에는 로비 음악회 '책장 사이 불빛 음악'이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