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강릉시 제공)



[PEDIEN] 강릉시는 지난 12일 오후 5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2026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중남 강릉시장을 비롯해 노·사·민·정 각 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협의회 운영 실적을 면밀히 평가하고 하반기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6년 노사민정 주요 사업 상반기 추진 실적 보고 및 평가 △2026년 일·생활 균형 및 4.5일제 도입을 위한 광역·기초 순회 간담회 개최 논의 △하반기 추진 사업 논의 등 세 가지 핵심 안건이 상정되어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강릉시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과 유연근무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한 순회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지역 기업의 우수 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일터 혁신 의제를 발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사 간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안전보건 지킴이 활동 강화 및 산업안전 협력체계 구축,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캠페인 전개 등 하반기 주요 과제를 통해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이번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노동자의 권익 보호는 물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상생의 강릉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