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음성군보건소가 관내 등록 외국인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기초검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주요 만성질환을 조기에 파악하고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목표를 둔다.
보건소는 총 3회에 걸쳐 매회 50명씩, 모두 150명의 외국인 주민에게 기초검사를 제공한다. 이미 지난 4월 5일 1차 검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0월 11일에는 2차 검사가 진행됐다. 오는 18일에는 마지막 3차 검사가 예정되어 있다.
각 검사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을 통해 현재 건강 상태와 만성질환 발병 가능성을 정밀하게 진단받게 된다.
검사 결과, 만성질환 위험 요인이 발견된 참여자에게는 상세한 건강 상담이 제공된다. 더불어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즉각적인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만성질환으로 최종 진단된 주민들은 음성군보건소에 등록되어 꾸준하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연윤경 음성군보건소장은 “이번 기초검사 사업이 외국인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고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음성군은 외국인 주민들이 건강관리 서비스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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