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구로구가 10월 한 달간 관내 전통시장 4곳에서 다채로운 가을 행사를 개최한다. 먹거리,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한데 어우러져 주민과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방문을 유도해 소비를 촉진하려는 구로구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의 시작은 10월 15일 고척골목시장 상점가다. 17일까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고척 밤마실, 맛과 낭만이 켜지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판매와 함께 골목길 낭만포차,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어 23일과 24일에는 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에서 '제3회 개봉중앙골목시장 야식축제'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펼쳐진다.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캐릭터 솜사탕, 행운뽑기 이벤트, 생맥주 칵테일 만들기 체험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행사 당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도 제공된다.
24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는 구로시장에서 '제4회 구로시장 한맥대축제 ‘한복 온 구로마켓 런웨이’'가 개최된다. 시민과 대학생 모델들이 한복을 입고 시장 대표 상품을 소개하는 특별한 런웨이가 펼쳐질 예정이며, 전통 막된장 만들기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 공간도 준비된다. 구매 혜택과 경품 추첨 행사도 빼놓을 수 없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고척근린시장에서 '새집들이 고고 야시장'이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한상마당 막걸리 부스와 다채로운 문화공연, 구매 혜택, 경품 추첨 등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구로구는 이번 가을 축제를 통해 각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고유한 특색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실제 점포 이용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경제의 든든한 기반"이라며 "많은 분들이 가까운 시장과 상점가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그 발길이 지역 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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