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산업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12일 시청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유한킴벌리 노동조합, 충주상공회의소, 현대엘리베이터, 고려전자,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YWCA,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충주시의회, 충주사회단체연합회, 충주시 등 총 11개 기관, 단체, 기업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예방과 더불어 청년 및 장년 취약 노동자 지원을 위한 ‘공동선언 협약’이 체결되며 의미를 더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노사민정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약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주시 맞춤형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현황이 보고되었으며, 노사 간 발생할 수 있는 이견을 효과적으로 조율하고 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협의회는 향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상생형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사업은 노사 관계를 개선하고 산업 현장의 안전성을 한층 높여,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동석 위원장은 “이번 공동선언은 청·장년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사민정이 힘을 합친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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