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쪽방·고시원 등 주거 취약계층 67가구 임대주택 이주 지원 (천안시 제공)



[PEDIEN] 천안시는 열악한 환경의 쪽방, 고시원 등에서 생활하던 주거 취약계층 67가구의 공공임대주택 이전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이는 '비정상거처 거주자 주거상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불안정한 주거 환경에 놓인 이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주거복지 정책의 결과다.

이번 사업은 주거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데서 시작했다. 시는 조사와 상담 과정을 거쳐 대상 가구를 선정했으며,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신청부터 주택 물색, 부동산 계약 동행, 그리고 실제 이주 및 초기 정착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단순히 거처를 옮기는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입주 후에도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대상 가구의 조기 안착을 도왔으며,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비정상거처 거주자를 포함한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 연계 서비스와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확대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이번 67가구의 주거 이전은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낸 성과”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 행정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시민이 체감하는 주거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