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시가 ㈜퐁과 손잡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심리케어 실증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난 12일, 양 기관은 ‘어르신 심리케어 AI 실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공백 해소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천안시의 핵심 시책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과 ㈜퐁의 ‘고립·고독사 예방 심리케어 AI 서비스’를 연계하여 돌봄 체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퐁은 보건복지부의 ‘2026년 복지분야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관련 AI 서비스를 개발 및 추진 중인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와 ㈜퐁은 지역 내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자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를 실증사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양 기관은 사물인터넷 기기 설치, 초기 설문 조사, 이용 만족도 조사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20가구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전화 말벗 및 정서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IoT 기술을 활용한 생활 정보 확인과 안전 관제 서비스도 지원받게 된다.
천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이상 징후 모니터링을 병행하여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할 방침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기술 기반의 돌봄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여 초고령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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