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가 수돗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 능력과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하반기 식용수 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도내 18개 시군과 50개 지방정수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제 사고와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훈련은 수돗물 유충 발생, 적수 현상, 수도관 파손 등 다양한 사고 시나리오를 포함한다. 기존 정수장 시설 운영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나, 수돗물 공급 중단으로 인한 주민 피해 상황까지 고려한 실질적인 사고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각 시군의 여건에 맞춰 도상 훈련 또는 실제 훈련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황 전파부터 초동 조치, 관계기관 협조까지 전 과정을 점검한다.
경남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군별 식용수 사고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훈련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하여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른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수돗물 사고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반복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끌어올리고 도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총 18개 시군과 50개 지방정수장을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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