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성 600년 역사 ‘서산해미읍성’, 관광객들로 북적여 (서산시 제공)



[PEDIEN] 축성 600년의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서산해미읍성이 지난 9일 개최된 '제23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맞아 수많은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축제 첫날, 태종의 강무행렬을 재현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연이어 진행됐다.

특히 잔디밭에 마련된 피크닉 쉼터는 여유로운 휴식을 제공했으며, 해미읍성 모형으로 제작된 어린이 놀이존과 흥미로운 승마 체험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후 7시에는 '각자성석: 스물세 고을, 빛으로 성을 쌓다'라는 주제로 축제의 공식 개막식이 열렸다. 이어 오후 7시 30분에는 개막을 축하하는 화려한 드론라이팅쇼가 해미읍성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했다. 이 쇼는 읍성의 역사적인 의미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