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광주 광산구 우산동에서 제9회 리틀피카소 사생대회가 8일 수랑어린이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앗 지구가 점점 뜨거워져요. 우리가 도와줘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우산동에 위치한 9개 어린이집 아동들이 참여하여 그림으로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한 상상력과 표현력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장에서는 풍선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되어 참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지사협은 창의성, 표현력, 주제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피카소상'과 '미래예술가상'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또한, 대회에 참가한 모든 아동에게는 '꿈꾸는화가상'이 수여됐다.
이번 사생대회의 수상작들은 추후 우산동 행정복지센터 4층 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도 어린이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지구 보호 메시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주완 우산동 지사협 위원장은 "그림으로 표현된 어린이들의 상상이 지구를 지키는 우리 모두의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자유롭게 생각을 펼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는 동시에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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