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원도심에서 즐기는 가을 플리마켓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의 원도심이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다채로운 가을 플리마켓 행사로 활기를 띤다.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거점도시육성사업과 중구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행사는 태사길 일원에서 '그로서란트 홍보 플리마켓'과 '2026 태사길 플리마켓'이라는 이름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도시재생의 핵심 거점 시설로 자리 잡은 그로서란트의 특색 있는 콘텐츠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들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판매 부스 운영은 물론, 현장에서는 흥미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플리마켓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행사의 기획 및 운영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이다. 태사길 일대 상인들과 북문시장 상인들이 힘을 합쳤으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로 운영되는 웅부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역시 이번 행사에 함께한다. 이들이 직접 선보이는 지역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은 원도심의 숨겨진 매력과 활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행사 준비 과정에서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행사장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고, 관람객 동선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 구간을 명확히 구분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원도심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주민들과 함께 발굴하고 발전시켜 원도심과 지역 상권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상인, 그리고 안동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의 정확한 일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 또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