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음성군지회는 지난 8일 금빛체육센터에서 '2026년 음성군 지체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체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 체육대회는 지체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체육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 회원들의 하모니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1부에서는 장애인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2부에서는 한궁, 풍선 터트리기, 오재미 던지기 등 다채로운 경기 종목과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함께 웃고 즐기며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윤혜진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음성군지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도움을 준 모든 기관과 단체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가 지체장애인들에게 자신감과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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