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2026년 농업인대학 사과 심화반 수료식 개최 (예천군 제공)



[PEDIEN] 예천군이 2026년 농업인대학 사과 심화반 교육생 46명을 최종 수료시켰다. 지난 10월 7일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교육생을 포함한 5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축하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46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임병호 씨가 최우수상을, 3명의 교육생이 개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최성규 자치회 부회장은 교육생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사과 심화반 과정은 지난 3월 18일 5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막을 올렸다. 총 16회에 걸쳐 69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사과 재배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은 △사과 산업 동향과 재배 트렌드 △수형 구성 및 전정 △기후변화 대응 방안 △토양·비료 관리 △병해충 방제 △수세·착색 관리 △다축 재배 시스템 △수확 후 관리 등 실제 농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았다. 교육생들의 농장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컨설팅이 3회 진행됐으며, 관외 선도 농가를 방문하는 견학 프로그램도 1회 포함됐다. 이러한 현장 중심 교육은 배운 지식을 실제 과원 관리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육의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수료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농번기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온 수료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익힌 전문 기술이 고품질 사과 생산으로 이어져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나아가 예천 사과의 전국적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료생들이 예천 사과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