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홍성군4-H연합회가 지난 7일,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담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홍성역과 터미널 일대를 중심으로 구석구석을 누비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홍성을 찾는 방문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고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10월 월례회에서 하반기 주요 활동 계획을 협의한 후, 지역사회 기여 과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20여 명의 청년농업인 회원들은 농번기로 인해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4-H의 핵심 이념인 ‘지·덕·노·체’의 참뜻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을 이어갔다.
4-H회를 육성하는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H회가 단순한 친목 도모 단체를 넘어, 농업 역량 강화와 바람직한 인성을 갖춘 지역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학습단체임을 재차 강조했다.
조경호 홍성군4-H연합회 회장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수확철이지만, 우리 손으로 지역의 얼굴인 홍성역 일대를 환하게 가꾼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대표 단체로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모범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홍성군4-H연합회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농촌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학생 회원 장학금 수여와 이웃 사랑 물품 기탁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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