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옥천군이 재난 및 안전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옥천군 재난상황 관리시스템’ 활용 교육을 10월 8일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기존에는 재난 발생 시 읍·면 및 현장에서 접수되는 피해 정보를 전화와 메신저를 통해 개별적으로 취합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피해 위치 확인, 조치 계획 수립, 보고서 작성 등에 별도 시간이 소요되어 전반적인 상황 파악과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옥천군은 부서별, 개인별 메신저와 문서에 흩어져 있던 재난 관련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옥천군 재난상황 관리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코드를 작성하는 ‘바이브 코딩’ 방식을 적용,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구축된 것이 특징이다.
웹 기반으로 구축된 시스템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특히 기상청 기상특보와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기상 정보와 현장 상황을 빠르게 공유하고, 재난 발생 현황을 시각적으로 즉각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가 재난 유형과 위치 정보를 분석하여 재난 취약 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직원들이 실제 재난·안전 업무에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옥천군 관계자는 “재난 상황에서는 신속한 정보 공유와 정확한 상황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롭게 개발된 재난상황 관리시스템을 각 부서의 재난·안전 업무에 적극 활용하여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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