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 개최 (원주시 제공)



[PEDIEN] 원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제25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운영하며 옻칠공예의 진수를 선보인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해 총 56점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 44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 대상의 영예는 김득환 작가의 ‘서안-관계’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은 19세기 책상형 서안을 모티브로 삼아 수많은 선과 원형 문양을 활용,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관계의 연결성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 전시회는 시상식이 열리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원주문화원 문화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시민 누구나 이번 대전에서 수상한 다채로운 옻칠공예 작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원주옻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서도 수상작을 온라인으로 상시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동환 (사)원주옻문화보존회 이사장은 “이번 대전은 옻칠공예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발전상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대회였다”고 전했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들이 옻칠공예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