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와 경북북부보훈지청이 6·25전쟁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전몰군경 유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0월 7일 오후 2시,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에서는 ‘6·25전쟁 전몰군경 헌정패 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치른 이들의 공헌을 기리고 그 숭고한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6·25전쟁 전몰군경 경북 유족 대표 33명에게 직접 헌정패를 전달하며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최해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상북도지부장, 제123보병여단장, 그리고 경상북도 내 보훈관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유족 대표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6·25전쟁 전몰군경 헌정패’는 국가보훈부가 올해 처음으로 제작한 상징물이다. 이 헌정패에는 호국영웅의 희생에 보답하고, 국민과 미래세대가 함께 예우하며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국가의 의지가 담겨 있다.
헌정패는 메달과 증서 액자로 구성된다. 메달에는 태극문양과 함께 ‘호국영웅’, ‘평화’, ‘자유’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증서에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웅을 국가가 영원히 기억한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국가의 확고한 약속을 나타낸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우리의 자유와 번영이 바로 호국영웅과 유가족의 희생 위에 서 있음을 강조하며, 이번 헌정패가 위대한 헌신을 대한민국이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국가의 약속임을 재차 밝혔다.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은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이 국가의 당연한 의무임을 언급하며, 유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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