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6년 특별사법경찰 역량 강화 교육 (서산시 제공)



[PEDIEN] 충남 서산시는 2026년,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질서 확립을 위한 특별사법경찰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는 ‘2026년 특별사법경찰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 교육은 특별사법경찰 직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직무 수행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식품, 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원산지, 환경, 청소년보호 등 6대 민생 분야를 포함하여 산림보호, 어업, 하천, 부동산 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특별사법경찰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별사법경찰은 행정 위반 사항을 조사하고 검찰에 송치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위해 수사 경험이 풍부한 특별사법경찰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강사는 기초 실무 지식부터 피의자신문 기법, 수사 자료 작성 요령, 실제 수사 사례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으로 특별사법경찰관에 대한 검사의 수사 지휘제도가 폐지된 점을 고려하여, 향후 업무 처리 기준과 변화된 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는 특별사법경찰 업무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산시는 이번 교육이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맡은 직원들이 각 분야의 행정 위반 행위에 대해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진희 서산시 감사담당관은 “특별사법경찰 업무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 질서 유지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교육이 담당자들의 수사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실제 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