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읍면동 전담인력 배치로 통합돌봄 체계 강화 (당진시 제공)



[PEDIEN] 당진시는 시민 중심의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읍면동 현장 인력을 보강하고 본격적인 '전담인력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에게 거주지 가까이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시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지난 9월, 당진시는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돌봄 전담인력을 1명씩 추가 배치했다. 이는 돌봄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전담인력 체제로 개편되면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현장에서 직접 발굴하고, 이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한 곳에서 연계하는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게 된다. 이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전담인력 배치와 더불어 시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5대 일상돌봄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한다. 주요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위한 가사지원 △식사지원 △방문 목욕 및 이미용 지원 △병원 방문 등 외출을 돕는 동행 지원 △낙상 예방 등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이다. 이 서비스들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퇴원 환자에 대한 서비스 연계에도 적극 나선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재입원을 방지하고 환자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담인력의 현장 방문 상담과 밀착 관리를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읍면동 전담인력 추가 배치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당진시의 강력한 의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사, 식사, 동행 등 시민 일상에 꼭 필요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돌봄 도시 당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를 희망하거나 퇴원을 앞두고 돌봄 상담이 필요한 노인 및 중증 장애인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