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라오스 분야별 교류 내실화 도모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도가 라오스와 노동, 농업, 치안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양 지역 간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데 나섰다.

김민수 도지사 비서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라오스를 방문해 이러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박수현 지사의 특임으로 추진되었으며, 각 분야별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교류·협력의 방향성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방문단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및 공안부의 장·차관급 인사들과 만나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노동 분야에서는 계절근로자 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현지 지원 절차의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치안 분야에서는 공공안전 영역에서의 현재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될 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더불어 방문단은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을 찾아 현지 정세와 양 지역 간 교류·협력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더불어 재라오스 한인회와도 만나 현지에서 활동하는 우리 국민들의 여건을 파악하고 소통의 기반을 더욱 다졌다.

충남도는 이번 방문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후속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라오스 현지의 실질적인 수요와 여건을 면밀히 반영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분야별 후속 협의를 충실히 진행하고, 양 지역 간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