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가 오는 10월 31일, 옛 원주역 주차장에서 생명사랑 문화 조성을 위한 숲길 걷기 행사 '같이 걷자'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원주 굽이길 4코스인 '바람길숲'을 함께 걸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바람길숲을 거닐며 '인생네컷', '괜찮니 우체통', '생명사랑 서약'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는 걷기 활동과 더불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의미를 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금연지원센터, 원주시가족센터,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원주센터 등 5개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시민들에게 건강 및 복지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명사랑 문화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 신청은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다만,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원주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가볍게 걷고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일상 속 마음건강을 돌아보고 서로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생명존중과 생명사랑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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