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원주시 반곡관설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혁신도시 미리내거리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을축제 '댕댕이와 놀자'를 개최한다.
2026년 주민자치 마을의제 사업으로 선정돼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단순히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만을 위한 자리가 아니다. 비반려인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반려견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반려견과 함께 아름다운 수변공원을 걷는 프로그램은 물론, 재주를 뽐내는 '댕댕이 장기자랑'과 흥미진진한 OX퀴즈,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또한, 지역 동물병원 수의사가 직접 참여하는 건강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반려견의 건강 상태나 돌봄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야간 행사 '댕댕이 나잇 마라톤걷기'에 이어 올해는 낮 시간대에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에 집중했다.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교감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선보이며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포스터와 현수막에 있는 정보무늬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다.
김남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과 시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반려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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