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독립의 정신이 깃든 천안 독립기념관에 전국 농촌지도자 1만 5000여 명이 집결했다. 이들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열린 ‘제79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독립의 정신으로 지켜낸 대한민국 지켜낼 식량주권'을 주제로 농업과 농촌을 지켜온 지도자들의 헌신을 되새기며 식량주권 수호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충청남도연합회, 천안시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충청남도, 천안시가 후원하는 등 범정부적 지원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농촌지도자 대상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 포상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받았다. 특히, 식량주권 독립을 상징하는 횃불 제막 퍼포먼스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식량주권 독립을 천명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안전한 농촌 일터 조성에도 힘을 모았다. 국가 책임 재해예방 및 농기계 안전제도 마련 토론회에서는 농촌 현장의 안전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와 천안시 전시홍보관에서는 AI 기반 미래 농업 기술과 스마트팜 등 혁신적인 농업 사례를 선보였다. 또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농기계·농자재 업체 홍보관, 17개 시도 우수 농특산물 품평회 전시관,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송용수 한국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장은 “독립의 정신이 깃든 천안에서 전국 농촌지도자가 함께 식량주권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참가자들이 천안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농업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농업·농촌을 굳건히 지켜온 전국 농촌지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식량주권을 지키려는 농촌지도자들의 높은 뜻이 천안에서 하나로 모인 만큼, 천안의 농특산물 '하늘그린'을 비롯한 우수 농특산물의 가치가 전국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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