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영동군 정영철 군수가 민선9기 취임 100일을 맞아 '중단 없는 영동 발전'과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7월 1일 제40대 영동군수로 취임한 정 군수는 재선이라는 군민의 선택을 동력 삼아 민선8기에서 마련한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민선9기 군정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군은 군민자문단 심의와 군정조정위원회를 거쳐 민선9기 10대 분야 60개 공약 사업의 실천 계획을 확정했다. 총사업비 7671억 원이 투입될 이번 공약 사업은 △경제 7개 △농업 10개 △관광 6개 △국악 2개 △균형발전 9개 △복지 9개 △인구 7개 △청년 3개 △장년 2개 △교육·돌봄 5개 분야를 아우른다.
주요 공약으로는 영동형 기본소득 지급, 소상공인 지원 확대,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 농업예산 연 2000억원 달성, 월류봉 관광 명소화,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건립 지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농촌협약사업 확대, 힐링 온 허브센터 건립, 전 군민 시내버스 무료화, 임신·출산 통합지원센터 조성, 청년센터 건립, 청소년 교육바우처 확대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도 핵심 공약으로 추진된다.
특히 민선9기 대표 정책인 농어촌 기본소득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기본소득이 단순 소득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소비와 소득, 일자리, 생활 서비스로 이어지는 지역순환경제 구조를 만들기 위해 주민 공감대 형성, 지역화폐 지급체계 구축, 소비처 확대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준비 중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 구축과 농업예산 확대를 통해 영동의 주력 산업인 과수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부터 유통까지 이어지는 농업 구조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군립목욕탕, 교통복지, 출산·돌봄 지원 등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다.
영동의 자랑인 국악을 지역 성장 동력으로 키우는 정책도 지속한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과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문화자산으로 연결하고,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유치를 통해 '국악문화도시 No.1 영동'의 위상을 더욱 높일 구상이다.
정 군수의 민선9기 첫 100일은 초선 당시와는 다른 무게감을 지닌다. 민선8기 첫 100일이 새로운 군정 방향과 사업 기반 구축에 집중했다면, 민선9기 첫 100일은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이어받아 군민의 삶 속 실질적인 변화로 완성하기 위한 실행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00일은 민선8기의 성과를 단단하게 다듬고 민선9기 정책 실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시간이었다”며 “재선이라는 군민의 선택에 담긴 중단 없는 발전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약은 실천이 중요하며, 행정의 성과는 군민의 삶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탄탄하고 활기찬 영동, 모두가 살맛 나는 영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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