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 안기동에서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안기동 화합 한마당 대축제’가 열렸다. 10월 7일 안기동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의 시작은 안기동 풍물단과 열두장구·북 아카데미의 흥겨운 식전 공연이 장식했다. 이어 진행된 개회식은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참석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본행사에서는 고무신 던지기, 고리 던지기, 훌라후프 돌리기, 제기차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체육 경기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안기동 18개 통 주민들은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서로에게 격려를 보내는 가운데 정겨운 승부를 겨루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주민 노래자랑과 지역 가수들의 축하공연,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운데 가을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구덕암 안기동체육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함께 웃고 서로를 응원했던 즐거운 기억이 주민들에게 오래도록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늘 소통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안기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미경 안기동장 또한 “행사 준비에 힘써준 안기동체육회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행복한 안기동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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