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태안군이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자생력을 키우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소상공인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 7일 한국서부발전 본사 내 교육장에서 관내 소상공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전 중심의 마케팅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출범한 동반성장협의체 및 8월 체결된 6개 기관 간 경제활성화 업무협약의 세부 실행 과제로 추진됐다. 단순한 일회성 자금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이 스스로 손님을 끌어모으고 매장을 지속 발전시킬 수 있는 마케팅 경쟁력을 배양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날 특강에는 마케팅 및 매장 브랜딩 전문 기업인 빅마마컴퍼니의 이주하 대표가 강사로 나서 열띤 강의를 펼쳤다. 교육은 소상공인의 시야를 넓히는 인식전환 특강을 시작으로 △소비자의 눈에 띄는 발견되는 가게 실제 사례 △단골을 확보하고 신뢰를 쌓는 신뢰받는 가게 운영법 △실제 매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마케팅 효과 및 1:1 맞춤형 질의응답 순으로 90분간 밀도 있게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상인들은 현장에서 겪는 홍보 애로사항을 직접 질문하고 실전 팁을 공유하며 뜨거운 배움의 열기를 보였다.
군은 이번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외에도 동반성장협의체를 구심점 삼아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빈틈없이 이어가고 있다. 현재 점포 홍보를 돕는 모바일 숏폼 영상 및 통화연결음 제작 지원 대상을 150개소로 확대 추진 중이며,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한 총 2억원 규모의 저금리 특례보증 대출을 차질 없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내년도에는 신진항 골목형상점가에 1억원을 들여 쾌적한 쇼핑 환경을 만드는 쿨링포그 설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가을철 전국 소비 진작 행사인 동행축제 기간에 맞춰 오는 10월 24일 백화골목을 시작으로 관내 7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을 돌려주는 2차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쳐 골목상권 소비 진작의 정점을 찍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든든한 실핏줄인 소상공인 여러분의 배움과 변화에 대한 열정이 곧 태안 골목상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해 경영 교육부터 판로 개척, 금융 지원까지 상인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상생 정책을 쉼 없이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