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가 위기에 놓인 아동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아산시는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지난 7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26년 아산시 아동보호 공동대응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위기아동의 조기 발견과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아동학대 대응 인력과 관계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주제 강의와 기조 발제, 실제 사례 발표, 그리고 심도 깊은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위기 아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개입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또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아산형 위기아동 조기 개입 체계'를 구축하는 방향과 각 기관이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관계기관 간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위기 아동과 그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통합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김정민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산지역 위기 아동과 가정에 대한 조기 개입 체계를 마련하는 데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 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구축하고 위기 아동과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포럼이 아산지역의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위기 아동과 가정을 위한 선제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하여 2020년 1월에 개소했으며, 같은 법 제46조에 따라 아산지역 학대 피해 아동의 치료 및 사례관리, 아동학대 재발 방지 및 예방 사업 등을 전담하여 수행하고 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위기아동의 사전 예방과 조기 개입을 더욱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 보호와 복지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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