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산시가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미래 행정의 밑그림을 구체화했다.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향후 5년간 시가 추진할 정보화 및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 이행 과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종합계획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행정에 접목할 혁신 과제와 함께 구체적인 실행 계획, 재원 조달 방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6월 용역 착수 이후 진행된 정책 환경 및 현황 분석, 부서별 인터뷰, 정보화·인공지능 수요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보화 분야에서는 데이터플랫폼 고도화, 스마트농업 데이터 자산화, 디지털트윈 서비스 구축, 스마트 교통정보 통합,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강화 등이 주요 이행 과제로 논의됐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AI를 활용한 병해충 예측·관리, AI 스마트항만 통합관리, AI 재난 조기 예측·대응, AI 교통흐름 최적화 등 다양한 서비스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이행 과제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은 "우리 시의 산업 구조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과제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정 전 분야가 함께 참여하는 완성도 높은 종합계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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