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는 지난 28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시민명예감사관 25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지역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명예감사관 제도는 시민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여 지역 여론을 전달하고 감사 활동에 기여함으로써 행정의 사전 예방적 감사 기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위촉된 25명은 일반 시민 23명과 각 분야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시각에서 행정을 점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위촉된 명예감사관들의 임기는 2026년 9월 1일부터 2028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기존 임기 중인 5명의 명예감사관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7년 11월 30일까지 계속 활동하며, 총 30명의 명예감사관이 시정 전반을 살피게 된다.
이들은 자체 감사와 공사 현장 지도·점검에 참여하는 한편, 일상생활에서 겪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수렴해 신고하는 역할도 맡는다. 또한, 시에서 추진 중이거나 예정된 사업의 문제점을 건의하고 공무원의 비위 사실을 제보하며, 부패를 유발할 수 있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제안하는 등 시정 전반에 대한 광범위한 활동을 펼친다.
광양시는 시민명예감사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행정 내부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제보와 건의 사항을 감사 업무 및 관련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시민의 참여는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명예감사관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생활 속 불편과 제도 개선 사항을 세심히 살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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