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암군이 지난 21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2026년 영암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과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두의 성평등, 함께 만드는 영암’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여성친화동호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분야 유공자와 평등부부상 수상자 17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또한,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참여자들의 평등 실천 의지를 한데 모았다.
특히, 영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기찬랜드 물놀이장 운영 기간 중 농·특산물 판매 활동으로 마련한 수익금 200만 원을 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온정을 더했다. 이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양성평등 실천 사례 발표와 다문화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양성평등 실천 다짐 퍼포먼스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참여자들은 성평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일상 속 실천을 다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양성평등은 일상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모두의 가능성을 존중하고 누구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평등한 영암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 전반에 양성평등 인식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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