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도 정선군의 대표 관광지인 가리왕산케이블카에서 지난 9월 28일,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합동 구조훈련이 실시됐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과 정선소방서가 힘을 합쳐 진행한 이번 훈련은 케이블카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정지 상황에 대비하고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케이블카 운행 중 갑작스러운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승객을 구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조 요원들이 캐빈에 접근하고, 탑승객을 안전하게 구조한 뒤 지상으로 하강시키는 전 과정이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시설관리공단 직원 7명과 정선소방서 구조대원 13명 등 총 20명이 참여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가리왕산케이블카는 특성상 운행 중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현장에서의 빠른 판단과 구조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이번 훈련에서는 이러한 실제 구조 상황을 가정한 대응 절차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협조 방안을 명확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증표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정선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가리왕산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제와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굳건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여 안전한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리왕산케이블카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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