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손끝으로 빚은 ‘4개월 공예 이야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남구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양림동 공예거리에서 4개월간 진행한 공예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선보이는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에서 열린다. 공예 예술 활성화와 주민들의 공예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수강생들이 4개월간 배우고 도전하며 쌓아온 시간과 정성을 주민들과 나누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총 54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각자의 개성과 손길을 담아낸 283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나전·옻칠, 한지, 섬유, 도자, 가족, 장식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수강생들의 창의성과 섬세한 손길은 일상 속 공예의 아름다움과 창작의 즐거움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전은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높이는 동시에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가 공예 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남구 관계자는 “배움과 창작에 정성을 쏟은 수강생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라며 “많은 분이 방문해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을 감상하고 공예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구는 앞으로도 공예 분야 일자리 창출과 대중화를 위해 공예 전공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