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 남구가 관내 초등학교에서 미래세대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형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남구는 28일, 효천초등학교와 효덕초등학교에서 학생 670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체험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는 10월 30일까지 27개 학급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 과정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직접 만지고 느끼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미래세대가 기후변화 문제를 깊이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가치를 실천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특히 이번 교육의 특징은 지역 사회에서 활동하는 에너지 주민 활동가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춰 체험 학습을 이끌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가정과 학교에서의 생활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활동가들의 전문성과 지역 내 에너지 전환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더욱 넓혀나갈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에너지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며 "미래세대가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고 가정과 학교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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