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청 (대전시 제공)



[PEDIEN] 대전시가 동절기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대비해 쾌적한 도심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감시하기 위한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단’ 16명을 새롭게 채용한다.

감시단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약 6개월간 지역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요 환경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감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 조치 준수 여부 확인 △불법 소각 행위 단속 지원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단속 업무 지원 등이다. 이는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대기 질 개선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전시에 등록되어 있고,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2026년 9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 등 제출 서류를 확인 후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박영철 대전시 기후환경녹지국장은 “민간환경감시단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단 운영으로 미세먼지 저감 효과는 물론, 시민들의 환경 감시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