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가 2027년부터 적용될 생활임금을 시급 1만 2,63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보다 587원 인상된 금액이며, 2027년 최저임금 1만 700원보다 1,930원 높은 수준이다.
이번 결정은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동일한 생활임금액을 적용하기 위해 공동으로 마련한 결과다. 이를 통해 시·구 간 생활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내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월 209시간 근무 기준, 월급으로 환산하면 263만 9,670원으로 올해 생활임금 대비 12만 2,683원, 2027년 최저임금 월 환산액 대비 40만 3,370원 증가한 금액이다.
이번 생활임금 인상으로 대전시와 출자·출연 및 민간위탁 기관의 저임금 근로자 약 1,799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오수근 대전시 시민사회국장은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저임금 노동자가 최소한의 존엄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임금 정책”이라며 “시·구 생활임금액 동일화 추진을 계기로 지역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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