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청 (대전시 제공)



[PEDIEN] 대전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시·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7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점검 결과, 총 13개 사업장이 환경 관련 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어 18%의 위반율을 기록했다. 이는 사업장의 환경관리 경각심을 높이고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의 결과다.

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자가측정 미이행 △변경신고 미필 △운영일지 미작성 △환경기술인 교육 미이수 등 사업장의 전반적인 관리 소홀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13개 사업장에 대해 위반 사안의 경중에 따라 고발 조치,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한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영철 대전시 기후환경녹지국장은 "현장 중심의 감시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환경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맞춤형 기술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대한 시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