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정신건강, 고용, 금융, 복지 분야의 각종 지원 제도를 한데 모은 안내서 ‘다시, 봄 : 당신의 일상을 찾아가는 마음건강안내서’를 발간하고, 지역 27개 시군구 및 유관기관 180여 곳에 총 1만부를 배포한다.
이번 안내서는 자살 위기가 단순히 정신건강 문제뿐 아니라 실직, 채무 등 복합적인 경제적 어려움과 얽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제작됐다. 그동안 관련 지원 제도가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어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때 찾지 못하거나 지원 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해왔다.
이에 통합특별시는 분야별로 분산된 지원 정보를 하나의 책자로 통합하여 시민들이 필요한 제도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내서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등 주요 상담 전화번호와 함께 △정신건강 치료비 및 심리상담 지원 △실업급여,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고용 지원 △긴급복지지원, 햇살론, 채무조정 등 생계·금융 지원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재난적의료비 지원 등 총 5개 분야의 지원 제도를 문답 형식으로 알기 쉽게 정리했다.
통합특별시는 이번 안내서 배포를 통해 정신건강뿐 아니라 복지, 고용, 금융 분야 전반의 지원 제도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복합 위기에 놓인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로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광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건복지본부장은 “자살 위기에 처한 시민은 정신건강 문제와 더불어 실직, 채무 등 여러 어려움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시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안내서를 마련했다”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군구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합 위기 시민의 조기 발견과 지원 연계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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