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이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중학생을 위한 온라인 독서모임 '우리들의 소설클럽'을 운영한다. 격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삶과 고민을 담은 소설을 함께 읽고, 등장인물과 사건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또래와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독서모임은 총 3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10월 10일, 10월 24일,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독서토론 강사 김리나가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첫 번째 모임에서는 나혜림의 '클로버'를 읽고 '어떤 선택을 하며 살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한다. 이어 두 번째 모임에서는 김선미의 '비스킷'을 통해 존재감과 자존감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세 번째 모임에서는 최상희 외 6인이 쓴 '더 이상 도토리는 없다'를 읽으며 도서관과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일산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담은 소설을 함께 읽으며 서로 다른 생각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책을 매개로 또래와 소통하고 자신의 생각을 넓혀 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중학생은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일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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