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에 위치한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가 추석 명절을 맞아 홀로 명절을 보내는 취약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센터는 지난 21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 어르신 85명을 대상으로 '한가위 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 기간 동안 사회적 고립감과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를 위해 센터는 참기름·들기름 세트와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한과를 준비했다. 센터 직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폈다.
센터는 명절 연휴 기간인 26일에도 백금화 센터장 주관으로 가족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 10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명절의 따뜻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선물 세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가족도 없고 몸도 불편해 명절이면 더욱 외롭고 쓸쓸한데, 직접 찾아와 선물도 전해주고 손도 잡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덕분에 이번 추석은 외롭지 않고 든든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금화 센터장은 "명절이 되면 외로움을 크게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 주신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시흥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으로서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사례 관리, 여가·인지 프로그램, 일상생활 지원, 지역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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