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배달종사자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가 이륜차 배달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평생학습원에서 배달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조끼를 지급했다.

이날 교육은 배달 현장의 경험을 가진 공석영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배달종사자 보호를 위한 노동법, 이륜차 관리 및 안전 운행 방법, 그리고 직무 스트레스 관리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안전조끼 지급은 지난해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시민들의 제안을 구체적으로 실행한 결과다. 눈에 잘 띄는 안전조끼 착용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배달종사자는 "광명시에서 배달종사자를 위한 안전 교육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안전하게 배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배달종사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안전과 권익을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와 더불어 오는 10월 23일까지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근로·안전 실태조사'를 진행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취약 노동자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