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 현장 곳곳을 누비며 맞춤형 기술 지원에 나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1,462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밀착형 상담과 기술 지도를 제공했다.
센터는 31명의 직원을 9개 조로 편성, 농업 현장을 직접 찾아 영농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작물 생육 상태와 기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벼멸구 예찰 및 방제 지도, 양파 파종 시기 조절을 통한 발아율 향상, 과수 탄저병 예방을 위한 적기 약제 살포 지도 등 작목별 주요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이어갔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8월에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수칙 안내와 야외 활동 자제 등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활동에도 힘썼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로 농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 지도 활동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지원 활동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보장하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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