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제공)



[PEDIEN] 세종시교육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발 벗고 나섰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지역 제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추석 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세종전통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는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교육청 직원들이 직접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강미애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및 학교지원본부 직원 1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하여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에 나섰다.

참석 직원들은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간식거리 등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장보기 전, 강 교육감과 주요 간부들은 세종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직원들은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지역 식당 이용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했다.

강미애 교육감은 “지역 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아야 세종시 전체의 경제 생태계도 건강해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직원들과 함께 지역 사랑 실천에 앞장설 것이며, 교육청 차원에서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한 다양한 소통과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매년 명절마다 이 행사를 꾸준히 시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전통시장 방문과 지역 상품 구매를 권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