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주광역시 북구 송정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학교는 지난 23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자원순환 나눔장터’에서 마련한 수익금 56만여 원을 신흥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송정동초등학교가 학생들의 ‘협력적 주도성’을 함양하기 위해 매월 운영하는 ‘월간 송정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9월 주제인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에는 교내에서 나눔장터가 열렸다.
학생들은 의류, 장난감, 학용품, 생활용품 등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직접 판매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겼다. 교직원 역시 물품을 기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신동이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나눔장터를 준비하고 직접 운영하며 나눔의 의미를 크게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 송정동초 교장은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그 수익으로 이웃을 돕는 과정을 통해 책임감 있는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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