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장항 금강볼링센터에서 '2026 서천군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볼링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에는 참가 청소년과 관람객, 운영진을 포함해 총 124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올해 행사는 '대회'라는 명칭에서 오는 부담감을 줄이고 더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축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경쟁 프로그램과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경쟁 부문에는 중등부 6팀, 고등부 11팀 등 총 17팀 34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수련관은 단순히 실력으로만 평가하는 것을 넘어, 페어플레이 정신을 실천한 팀에게 특별상을 수여하며 스포츠맨십을 강조했다.
19일 오후에는 실력과 관계없이 모든 참가자가 즐길 수 있는 자율 볼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등 43명이 함께 참여하며 볼링을 통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최고 점수 기록자와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증정됐다.
신현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장은 "행사 명칭을 '축제'로 바꾸면서 볼링을 부담 없이 즐기려는 청소년과 가족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함께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청소년 스태프와 지도자 19명이 행사 운영 전반에 참여하며 청소년 주도의 행사를 만들어갔다.
한편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24일, 청소년 동아리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 부스와 무대 공연으로 구성되는 '청소년 동아리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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