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하동군 제공)



[PEDIEN] 하동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일대에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성묘와 벌초를 위해 산을 찾는 군민과 귀성객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생활 속 산불 예방 실천을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2일 하동공설시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산불 예방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들은 성묘·벌초 시 화기 사용 주의와 산림 주변 소각 금지 등 구체적인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군은 '2026년 추석 연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 동안 군청과 읍면에 산불상황실을 운영해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공동묘지와 등산로 등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산림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계도와 점검도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성묘객 방문이 늘어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춰 산불로부터 안전한 하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법 소각이 적발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하게 대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