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읍시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물가 안정과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샘고을시장 일대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정읍지부 회원들과 함께 명절 성수품 가격 안정화와 불공정 거래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30여 명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에게 상품 가격 표시제 준수, 바가지요금 및 부당한 가격 인상 자제, 원산지 표시 이행, 부정 유통행위 근절, 친절한 고객 응대 등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상품의 가격과 품질을 꼼꼼히 비교해 합리적으로 소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및 제수용품 등 성수품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상인들의 자발적인 가격 안정 참여와 신뢰받는 거래 질서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주요 성수품의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을 파악하고, 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읍시는 이번 홍보 활동을 바탕으로 명절 기간 과도한 가격 인상과 불공정 거래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물가 관리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더불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 내 소비를 지속해서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부담 없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가 안정과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상인들께서는 적정 가격 유지와 가격 표시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시민들께서도 품질 좋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